실제 발가락 골절로 인해 수술을 받고,
병원 입원 후 병원비와 진단비 등을 보험사에 청구해 보상받은 경험을 간단하게 전해 드립니다.
골절수술 청구 가능한 보험
골절수술을 했을 때 보상 받을 수 있는 보험리스트 입니다.
1. 골절 진단비
2. 골절 수술비
3. 실손보험의료비(실비보험)
4. 상해입원일당
5. 일반상해수술비
위 5가지 보장이 골절 수술후 받을 수 있는 대표적인 보험입니다.
건강보험 가입자라면 대부분 가입되어 있는 보험 특약들이죠.
특약이란 보험 가입 시 부수적으로 가입한 조건들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1. 골절 진단비
골절 진단비는 병원에서 골절이라는 진단을 받으면 무조건 나옵니다.
통원확인서 또는 진단서 등에 골절이라는 코드를 받으면 됩니다.
골절 진단비는 일반적으로 20~50 만 원정도이며,
많은분들은 100만 원도 있는듯 합니다.
그리고 보험사마다 중복가입 했다면,
중복 보상이 되기때문에 모든 보험사에 청구해 받을 수 있습니다.
손가락이 살짝 골절되어도 또는 큰 골절이든 상관없이 무조건 골절이면 지급됩니다.
간혹 “5대 골절” 수술비와 진단비를 가입하신 분들이라면 5대 골절진단비, 5대 골절수술비를 받을 수 있습니다.
2. 골절 수술비
저처럼 골절로 수술을 하게 된다면 골절 수술비를 받을 수 있습니다.
골절 수술비는 골절로 수술을 하게되면,
수술 비용과 상관없이 지급이 됩니다.
수술비용을 주는 것이 아닌 골절 수술비 특약으로 가일할 때 정해진 보험금을 줍니다.
골절 수술비는 생각보다 금액이 많습니다.
저는 골절 수술비를 200만원 정도받았습니다.
골절 수술비도 중복으로 보상이 됩니다.
그리고 골절 진단비와 골절 수술비를 모두 가입했다면, 둘다 받을 수 있습니다.
단 보험사 약관에 따라 조금씩 달라질 수는 있으나, 대부분 다 받을수 있습니다.
3. 실손보험의료비(실비보험)
실비보험은 실제 “입원 + 수술” 기타 병원비 등이 모두 지급되는 보험입니다.
단 실비보험 가입 시기(0~30% 차이)에 따라 다르게 보상이 되지만,
대부분의 보험료가 지급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실제 들어간 병원비를 그대로 보상해주는 보험입니다.
저는 1인실에 입원해 있어 그 비용 중 일부를 제외하고는 실비보험으로 병원비를 모두 돌려 받았습니다.
4. 상해입원일당
상해입원일당은 보통 하루에 1~3만 원 선으로 가입을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는 보험사에 따라 1만원, 3만원, 5만원, 7만원 까지 중복으로 가입이 되어 있었습니다.
당연히 중복 수령가능합니다.
입원한 일수만큼 받는데, 처음 3일 정도는 빼고 주는 보험사도 있습니다.
5. 일반상해수술비
일반 상해 수술비 보험에 가입되어 있다면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일반상해 수술비 100만원, 골절 수술비 200만원이 가입되어 있다면,
골절을 수술했을 때 총 300만원을 보험금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저는 상해수술비 100만원이 가입되어 있고, 골절 수술비 200만원이 가입되어 있어 총 300만원의 수술비 보험금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보험금 청구시 필요한 서류가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하면 진단 시 필요한 서류를 알 수 있습니다.
마무리
골절 수술을 하게된다면 골절진단비, 골절수술비, 실손보험, 상해입원일당, 일반상해수술비 등으로 보험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보험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놓칠 수 있는 보험금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때는 가입한 보험설계사에게 문의하거나 또는 보험사에 문의하여 보험금 청구할 수 있는 항목을 미리 알아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내용이 조금 복잡하다면 보험금을 전문적으로 청구해 주는 손해사정사를 이용하시면 정확히 보험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