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 예방접종 실비보험 보상 받을 수 있을까라는 질문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독감예방 접종은 실비보상을 받을 수 없습니다. 상세한 이유는 아래에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그러나 그외 다른 보상은 가능한 부분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독감예방접종은 말 그대로 독감을 예방하기위해 맞는 주사입니다. 그런데 실비보험(실손보험)은 아프거나 다쳐서 병원에 진료를 받은경우에만 보험금을 지급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감기를 예방하는 목적으로 주사를 맞는 것이기에 보상이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독감에 걸려 병원에 방문해 주사를 맞는것은 당연히 보상이 됩니다.
실비보험은 실제 손해 즉 병원비가 지출이 된 부분을 보상해주니까요.
독감 예방주사 비용, 실손보험으로 보장 가능할까요?

독감 예방주사를 맞고 나서, 혹시 실손의료보험으로 비용을 돌려받을 수 있을지 고민해본 적이 있나요? 아쉽게도 실손의료보험으로는 독감 예방주사 비용을 보장받을 수 없어요.
실손의료보험의 표준약관에 따르면, 예방 목적의 의료 행위는 보상 항목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이죠.
예방접종은 질병이 발병하기 전에 건강을 지키기 위한 조치이므로, 아프거나 다친 상태에서 발생한 치료비와는 달라요. 따라서 실손의료보험으로는 건강검진이나 예방접종 비용을 청구할 수 없어요.
이러한 기준은 실손의료보험을 이용하는 많은 분들이 혼동하기 쉬운 부분 중 하나랍니다.
기타 보장 제외 항목

예방접종 외에도 실손의료보험에서 보장하지 않는 항목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영양제나 비타민제, 그리고 호르몬 투여 등 건강을 보조하는 약품비용도 보험 적용이 되지 않아요. 또한, 미용 목적의 쌍꺼풀 수술이나 성형수술도 보장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미용이나 질병을 예방하는 차원에서는 보상이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일단 아프거나 질병에 걸린다면 이야기는 달라집니다. 이때는 실비로 보상을 받을 수있습니다. 실비는 가입한 시기에 따라 보상기준이 다릅니다.
실생활 예시:
예를 들어, 피부 상태 개선을 위해 영양제를 복용하고 병원비 5만 원이 나왔다면, 이 금액은 실손의료보험 보장 범위에 포함되지 않아 보험금 청구가 불가능합니다.
독감 수액, 비타민 영양제 실비 보장받는 방법
독감이 걸리기 전 독감예방접종은 보상이 안됩니다. 그러나 독감이 걸린 후엔 완전히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독감이 걸린 후 실비보험에서 모든 병원비를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의사의 처방에 따른 비타민주사, 수액 등 어떤 치료라도 보상이 가능합니다. 단 가입한 시기에 따라 20~30% 또는 5천원 빼고 보상 받는 경우가 있으나 결론적으로 보상은 가능합니다.
위 내용에대해 실비보험 가입시기에 따른 보상 내용을 아래에설 설명드리죠.
내가 낸 병원비, 전액 보장 가능할까요?
실손의료보험을 통해 병원비를 돌려받고 싶은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은, 실손보험이라고 해서 병원비 전액을 돌려받는 것은 아니라는 점이에요.
2021년 7월부터 적용된 4세대 실손보험은 입원 시 최대 5천만 원, 통원 시 25만 원까지 보장되며, 치료비의 20%를 본인이 부담해야 하는 자기부담금 제도가 있어요. 모든 실손보험에는 환자가 부담해야하는 자기 분담금이 있습니다.
예시:
만약 병원비가 1,000만 원 발생했다면, 가입자가 20%에 해당하는 200만 원을 부담하고, 보험사는 나머지 800만 원을 지급합니다. 반면 병원비가 3,000만 원이라면, 자기부담금 한도인 200만 원만 차감되고 나머지 2,800만 원을 보장받을 수 있어요.
이러한 보장 한도와 자기부담금 비율은 실손의료보험 상품마다 다르므로, 자신이 가입한 보험 상품의 약관을 꼭 확인하는 것이 중요해요.
소액 병원비도 보장받을 수 있나요?
혹시 병원에서 약간의 금액만 청구되었을 때, 보장이 될지 궁금하신가요? 실손의료보험은 소액 병원비에 대해 보장되지 않을 수 있어요. 4세대 실손보험의 경우, 병·의원의 공제금액은 1만 원, 상급종합병원은 2만 원, 비급여 항목은 3만 원으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예시:
동네 병원에서 진료를 보고 약제비를 포함해 8만 원의 병원비가 나왔다면, 공제금액 1만 원을 제외한 7만 원에서 자기부담금 20%를 차감한 56,000원을 보험으로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실손의료보험은 여러 개를 가입하더라도 실제 발생한 병원비를 기준으로만 비례 보상되므로, 중복 가입은 손해를 볼 수 있어요. 가입 내역을 꼼꼼히 확인하고 필요 없는 중복 보험은 해지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입니다.
결론
실손의료보험은 예상치 못한 의료비 부담을 줄여주지만, 모든 의료비를 전액 보장받는 것은 아니에요. 예방접종과 같은 특정 항목은 보장되지 않으며, 자기부담금과 공제금액 기준도 존재하므로, 보험 약관을 충분히 이해하고 현명하게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