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추 염좌 긴장, 한국 질병코드 S33.50 실비청구 가능?


► 요약 정보 한눈에 보기

1. 질병코드 S33.50 요추 염좌 긴장

요추 염좌 긴장은 허리의 인대가 외부 충격에 의해 늘어나거나 찢어진 상태로, 주로 허리가 삐끗하여 발생하는 통증입니다. 허리를 삐끗하면 강한 통증이 나타나며, 주로 일상 속 무거운 물건을 들다가 발생합니다.

2. 실비보험 청구 가능 여부

요추 염좌 및 긴장(S33.50)에 대한 치료비는 실비보험 청구가 가능합니다.

허리 통증으로 인한 주사 치료 및 검사 비용도 청구할 수 있으며, 도수치료의 경우 2017년 4월 이후 가입자는 도수치료 특약에 가입되어 있어야 합니다.

3. 질병분류코드 M코드 vs S코드 차이

M코드: 내부적 요인(퇴행성 변화나 만성적 문제)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을 나타내며, 보상 범위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S코드: 외부적 요인(낙상, 교통사고 등)에 의한 손상을 의미하며, 상해보험에서는 보상 대상에 포함될 수 있습니다. 상해이므로 실비보험 적용이 됩니다.

M코드는 주로 만성적인 문제를 나타내고, S코드는 급성 손상을 나타냅니다.
상해보험이나 재해보험의 보상 범위에는 S코드가 기재되어야 보상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참고로 M코드 주로 만성적인 문제로 아픈경우, 기왕증 즉 기존에 이미 발생한 질병이나 상태(허리 통증 등)가 있는 경우, 실비보험에서 보장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4. 요추 염좌 긴장 예방 및 관리 방법

무거운 물건을 들 때 무릎을 굽히기: 무거운 물건을 들 때 허리에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는 무릎을 굽혀서 들어야 합니다.

허리 근육 강화 운동: 꾸준히 허리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과 스트레칭을 통해 허리 유연성과 근력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장시간 같은 자세 피하기: 장시간 같은 자세로 앉아 있거나 서 있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 내용을 보다 상세하게 설명 드려봅니다.


허리 진료 모습
도수치료

► 상세설명

질병코드 S33.50 요추 염좌 긴장이란?

질병코드 S33.50은 요추의 염좌 및 긴장이라는 진단을 의미합니다.

이는 허리의 관절을 지지하는 인대가 외부 충격에 의해 늘어나거나 일부 찢어진 경우를 말합니다. 일상생활 중 무거운 물건을 들다가 허리가 삐끗하거나, 아이를 안아 올리다가 허리가 아파진 경우에 흔히 발생합니다.

이런 경우 허리에서 강한 통증이 느껴지며 병원에서 ‘요추 염좌 및 긴장’ 진단을 받게 되는데, 흔히 우리가 말하는 “허리가 삐었다”는 상태입니다.

요추 염좌는 연부조직의 문제로 인해 발생하며, X-ray나 CT 촬영에서 뚜렷한 이상이 발견되지 않을 수 있지만, 추가적인 문제를 확인하기 위해 검사가 진행될 수 있습니다.

요추 염좌는 흔히 만성 요통과는 구분되는 급성적인 허리 통증으로 나타나며, 일상 속 작은 행동들로도 발생할 수 있는 손상입니다.

질병코드한글명KCD버젼
S33.2천장관절 및 천미관절의 탈구7
S33.3요추 및 골반의 기타 및 상세불명 부분의 탈구7
S33.4치골결합의 외상성 파열7
S33.5요추의 염좌 및 긴장7
S33.6천장관절의 염좌 및 긴장7
S33.7요추 및 골반의 기타 및 상세불명 부분의 염좌 및 긴장7
S34복부, 아래등 및 골반 부위의 신경 및 허리척수의 손상7
S34.0요수의 진탕 및 부종7
S34.1요수의 기타 손상7
S34.2요추 및 천추의 신경근 손상7

질병분류코드 M코드와 S코드의 차이

의료 진단서에 기재되는 질병분류코드는 질환의 원인과 성격에 따라 분류되며, 특히 허리 질환과 관련하여 M코드S코드의 차이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M코드 (근골격계통 및 결합조직의 질환)

  • 범위: M00부터 M99까지의 코드는 근골격계와 결합조직의 질환을 나타냅니다.
  • 예시: 허리 통증이나 디스크 질환 등 내부적인 요인으로 발생하는 질환이 해당됩니다.
  • 특징: 주로 퇴행성 변화나 만성적인 문제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에 사용됩니다.

S코드 (손상 및 외인에 의한 특정 결과)

  • 범위: S00부터 S99까지의 코드는 외부 요인에 의한 신체 손상을 나타냅니다.
  • 예시: 낙상이나 교통사고 등 외부 충격으로 인한 허리 부상이 이에 해당합니다.
  • 특징: 급작스러운 외부 사건으로 인한 손상에 사용됩니다.

주요 차이점

발생 원인

M코드는 내부적 요인(예: 퇴행성 변화)에 의한 질환을, S코드는 외부적 요인(예: 사고)에 의한 손상을 나타냅니다.

보험 처리

상해보험이나 재해보험에서는 S코드가 기재된 경우에 보상이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M코드는 질병으로 분류되어 보상 범위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이때 기존에 기왕증 즉 기존에 아픈 경험이 있거나 질병이 있었다면 이는 보험금 보상에 문제가 될 수도 있습니다. 기존 치료받은 내역이 있다면 이는 보험사에 확인을 해보셔야합니다.

요추 염좌 긴장, 실비보험 청구 가능할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질병코드 S33.50의 요추 염좌 및 긴장에 대한 치료비는 실비보험 청구가 가능합니다.

허리 통증으로 인해 주사 치료나 기타 검사를 받는 경우에도 실비 청구가 가능합니다.
특히, 도수치료를 받는 경우에도 실비보험에서 보상이 가능하지만, 의사의 권유와 합당한 도수치료여야만 보상이 가능합니다. 도수치료 부분을 보험사에서 다소 심각하게 보고 있다는 점을 아셔야합니다.

2017년 4월 이후 실손보험에 가입한 경우에는 도수치료 특약에 가입되어 있어야만 도수치료 비용이 실비 청구 가능합니다.

또한, 실비보험의 자기부담금 비율은 가입 시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2009년 이전에 가입한 구 실손보험의 경우 100% 보장이 가능하지만, 이후 가입자들의 경우 자기부담금이 부과되므로 이를 고려해 청구해야 합니다. 실비보험을 이용하면 부담되는 치료비를 일부라도 돌려받을 수 있으니 반드시 청구를 시도해 보세요!

갑작스러운 요추 염좌, 상해로 볼 수 있을까?

만약 헬스장에서 무거운 중량을 들다가 허리를 삐끗한 경우, 이는 기왕증이 아닌 갑작스러운 상해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갑작스럽게 발생한 허리 손상은 상해로 처리될 수 있으며, 실비보험뿐만 아니라 기타 상해보험에서도 보장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헬스 도중 허리를 다쳐 병원에서 S33.50 진단코드를 받은 후 실비보험 및 기타 상해보험을 통해 약 80만 원의 보험금을 청구한 사례도 존재합니다.

이처럼 갑작스럽게 발생한 상해는 실비보험 청구가 가능할 뿐 아니라 상해 관련 특약을 통해 추가적인 보상도 받을 수 있으므로, 보험금 청구 시 이를 잘 활용해 보세요.

요추 염좌 긴장 예방 및 관리 방법

요추 염좌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일상생활 속에서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거운 물건을 들어 올릴 때는 무릎을 굽혀서 허리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이고, 장시간 같은 자세로 있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허리 근육을 강화하는 스트레칭이나 운동을 꾸준히 시행하여 허리의 유연성과 근력을 유지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됩니다.

만약 이미 요추 염좌가 발생했다면, 적절한 휴식과 병원에서의 처방에 따른 물리치료나 도수치료 등을 통해 회복을 도모하세요. 치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은 실비보험을 통해 부담을 덜 수 있으니 꼭 청구하시기 바랍니다.

요추 염좌와 같은 허리 문제는 일상생활에서도 쉽게 발생할 수 있는 흔한 질환입니다. 그러나 실비보험을 잘 활용하면 치료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갑작스러운 허리 통증이 발생했을 때는 병원을 방문해 정확한 진단을 받고, 적절한 치료와 함께 보험 혜택을 활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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