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용어 전기납 뜻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 드리려 합니다. 전기납이란 말에서 납부를 의미한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전기라는 말에서 전기간을 유추할 수 있습니다. 즉 전기간 납부하는 보험료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좀더 깊은 속 뜻을 알아보도록 합시다.
1. 전기납이란?
전기납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보험에 많이 가입된 분들도 모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보험에 종사하는 분들을 제외하고 의외로 모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보험 전 기간에 걸쳐 보험료를 납부하는 보험” 전기납이라 합니다.
보험용어에서 전기납은 “보험 기간의 전체기간 동안 납부를 한다” 는 뜻입니다.
아래 예를 들어 간단히 설명 드리죠
보험 기간이 100세까지 보장 일때
‘100세 전기납’ 이면 100세 때까지 보험료를 지속적으로 내는 것을 말합니다.
그런데 100세 만기 보험 계약 중, 특약 하나가 ’20년 만기 20년 납’이라고 적혀 있으면 어떻게 될까요?
100세 만기 보험 계약에서 특약이 ’20년 만기 20년 납’이라면, 특약만 20년 동안 보험료를 납부하고 20년 후 만기가 되어 보장이 종료됩니다.
즉, 100세 만기 보험의 기본 계약은 100세까지 유지되지만, 특약에 대해서는 20년 후 보장이 끝나는 구조입니다.
그와 달리 전기납은 보험기간동안 무조건 보험료를 납입해야 합니다.
2. 보험료 납부 방식
- 납입주기
- 납입방법
납입주기에 따른 분류는 일시납, 12개월 연납, 6개 월 납, 3개 월 납, 2개 월 납 등으로 분류됩니다. 주로 달달마다 납입하는 월 납을 많이들 합니다. 그리고 일년에 한 번 납부하는 것을 연납이라고 합니다.
운전자 보험 중 연납하는 보험이 종종 있습니다. 일 년에 한 번 12만원 냅니다. 보험은 납입주기가 월 납만 있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다양 합니다.
그리고 납입방법에 따른 분류는 송금. 자동이체, 신용카드, 지로납부 등의 방법이 있습니다. 보험료를 결재 또는 납부하는 방식을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이외 보험의 납부기간과 보험기간이 있습니다.
3. 보험 납부기간 / 보험기간
- 납부기간
- 보험기간
보험 납부기간은 보험료를 내는 기간을 말합니다.
보험기간은 보험혜택을 받는 기간을 말합니다.
전기납, 정기납
전체 보험기간동안 보험료를 납부하는 것입니다.
보통 보험료 납부기간은 20년납/25년납/30년납/전기납 등이 있습니다.
여기에서 전기납은 보험 기간동안 지속적으로 보험료를 납부하는 보험입니다.
그리고 20년, 25년, 30년 납처럼 정해진 납부기간 동안만 보험료를 내는 것을 정기납이라고 합니다.
보험기간
100세 만기, 90세 만기, 80세 만기처럼 보험료를 받을 수 있는 나이 즉 보장이 되는 나이 까지를 보험기간(보장기간)이라 합니다.
4. 전기납 예시
1번 100세 만기는 100세 까지 보험이 보장 된다는 것입니다.
보험 납부와는 무관하고 보험 혜택을 받는 기간이 100살 까지라는 뜻입니다.
2번 80세납은 보험료 납입기간이 80세 까지라는 뜻으로 80살 까지 지속적으로 보험료를 납부해야한다는 말입니다.
여기에서 20년 납은 가입 후 20년간 보험료를 납부해야한다는 뜻이죠.
여기에서 전기납은 당연히 보험 혜택을 받는 100세까지를 의미합니다. 1번 아래 “80세 만기” 항목의 경우 전기납은 80세 까지 해당 항목에 포함된 보험료를 매달 납부하는 것이 전기납입니다.
5. 전기납의 장점
오랜 기간 보험료를 납부하는 것이니 전기납이 무조건 안 좋은 것일까요?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전기납은 오랜 기간 납부를 하기 때문에 정기납 보다 보험료가 저렴합니다. 그리고 오랜 시간 보험료를 납부하기 때문에 시간이 흐름에 따른 화폐가치의 하락으로 인해 보험료 부담이 죽어 듭니다.
만약 암보험을 전기납을 했을 때, 그래서는 안되지만, 납입도중 암에 걸린다면 납입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물론 보험 가입시 납입면제 혜택이 있는 상품을 가입했을 경우엔 말이죠. 그러나 납입 면제 상품에 많이들 가입이 되어 있을 것입니다.
소비자 보험 선택에 정보를 제공할 뿐 특정 보험사의
가입 유도 목적이나 보험상품을 판매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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