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6, 2024

2세대 실손보험에 관해 평균적인 내용으로 보장내용과 장점과 단점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2세대 실손보험 가입시기

2세대 실손보험 가입시기는 2009년 10월 1일부터 2017년 3월 31일까지 가입한 실손보험 가입자입니다. 이때부터 모든 보험사의 실손의료보험 조건이 같아져 표준화 실손보험이라고 합니다.

<<주의>>

그런데, 2009년 8월부터 2009년 10월 전에 가입한 분들이라면 잘 살펴봐야 합니다. 이때 가입자들 중 100% 보장되는 실손보험인 1세대 실손을 가입하고 싶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보험사 마다 다른데 1세대와 같이 보장해 주는 보험사도 있었으며, 그렇지 않은 보험사도 있었으니, 본인 실비가입 보험사에 이를 잘 살펴봐야 합니다.

2세대 실손보험 2009년 8월~10월 가입자는 본인이 가입한 실비가 1세대인지 2세대 표준화 실비인지 확인해 봐야 합니다. 그 확인 방법은 자기부담금의 급여와 비급여 보장이 5천 원 공제하고 100% 라면 1세대이고, 2세대는 10%나 20%의 자기부담금 공제가 있습니다.

그러나 2세대 실손보험은 조금 복잡합니다. 판매 시기에 따라 약간씩 약관이 다릅니다. 표준화 이전 판매되던 상품 뒤 바로 판매가 된 실손보험이기에 그 기준이 이전과 다를 뿐더러 2세대 출시 이후에도 많이 달라졌다는 것입니다. 2세대 실손보험은 약간 복잡한 면이 있습니다. 그 내용에 관해서도 아래에서 설명 드리죠.

그러나 여전히 2세대 정도 실손보험이면 보장성이 좋다는 것은 변함이 없습니다.

병원치료

2. 보장내용

실손보험은 질병과 상해의 입원과 통원에 대한 보장입니다. 풀어서 말하면 어디가 아프거나 다쳐서 입원을 하거나 병원에서 하루 치료받으면 내가 부담하는 병원비를 보험사에서 돌려받는 보험을 말합니다.

개인이 가입한 조건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3천만 원과 5천만 원 입원 보상금 그리고 감기처럼 간단히 치료받는 통원치료비는 보통 하루 최대 20만 원 또는 30만 원을 보상받는 가입 조건으로 2세대 실손보험 가입을 많이 했습니다.

개인의 세부적인 가입 조건은 보험사에 확인해야 합니다만 통상적으로 위 조건으로 많이들 가입했었습니다.

2세대 실손보험의 특징은 자기부담금의 급여와 비급여 보상금(율) 거의 차이가 없다는 것입니다. 급여는 국민건강보험에서 일정 부분 병원비를 내주는 것, 비급여는 100% 본인이 부담하는 병원비를 가리킵니다. 물론 급여 중에서도 본인부담금이 있어 본인이 부담하는 비용이 있습니다.

방원 영수증 급여 비급여 설명

🅰 보장내역

입원- 최대 5천만 원 보장
통원- 최대 30만 원 보장
자기 부담금 10% ~ 20%
급여, 비급여 자기부담금 동일

2세대 실손보험의 경우 병원비 중 자기부담금(급여, 비급여) 부분에서 10~20%만 제외하고는 모두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병원비가 10만 원이라면 2세대 실손보험의 경우 아래와 같이 계산이 됩니다.

  • 보험공단에서 급여로 6만 원 내줍니다.
  • 환자는 자기부담금(급여, 비급여) 치료비가 4만 원입니다.

자기부담금 4만 원에 대해 10%인 4,000원 또는 20% 인 8,000원만 개인이 부담하고 나머지 36,000원 또는 32,000원은 보험사에서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3. 장점과 단점

1세대 실손보험은 기준 약관이 회사마다 달랐습니다. 그런데 2세대 실손보험은 회사마다 약관을 통일시켜 적용했습니다. 이를 표준화라 합니다. 그래서 어느 회사든 동일한 보장이 됩니다. 또한 보장율이 좋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물론 1세대 보장이 10% 정도 하락했지만 현재 4세대 실손보험과 비교하면 보장울이 좋습니다.

별도의 급여와 비급여를 나누어 보상해 주지 않기 때문에 이점도 좋습니다. 통상적으로 급여와 비급여를 나누어 보상하면 비급여 부분에서 10% 정도 환자 부담 비용이 더 늘어납니다.

4. 다른 세대와 비교

1세대와 비교하면 자기부담금이 조금 늘었다는 것입니다. 1세대는 5천 원 자기부담금인데 2세대는 1만 원 ~ 2만 원입니다. 그리고 자기부담금 부분에서도 1세대는 전부 보상을 해주는데 2세대는 10~20% 제외하고 보상을 해준다는 약간의 흠입니다.

그러나 현재의 3세대나 4세대와 비교해 보면 보상을 더 많이 받을 수 있고 개인 부담금이 10% 정도 줄어드는 것이 특징입니다. 하지만 1세대와 더불어 보험료는 조금 더 비싼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