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보험 병원 암검사
병원 암 검사 CT 촬영실

70세 암보험 가입 후 보험금 2000만원 받은 실화입니다. 아버님 평소에 약주를 많이 하시고, 이전에 흡연도 수십 년간 하신 터라 자식 된 마음에서 걱정되어 암보험을 가입했습니다.

국내 유명 보험사에 암과 기타 질병 사망 등에 관한 계약 내용으로 가입을 했습니다. 보험료는 한 달에 9만 원이 넘는 금액을 매달 납부했습니다.

솔직히 저렴한 보험은 아니라고 생각했으나 부모님을 위해 한 구좌 열어 놓는다는 마음으로 몇 년을 가입했습니다. 보험하는 친구가 있어 괜찮은 보험으로 추천을 해달라고 부탁해 보험 가입을 했습니다.

보험 가입 서명하는 장면

이때는 이 보험이 얼마나 크게 돌아올지 몰랐습니다.


1. 70세에 조기위암 이라니?

어느 날 아버님께서 동네 병원에서 내시경을 하셨는데, 의사 소견이 큰 병원엘 가보라고 하셨답니다. 그래서 모시고 대학 병원에서 다시 조직 검사를 해 보니 위암 초기라고 하더군요. 연세도 있으신데 암이라니? 큰일이구나 싶었습니다.

전문 의료진이 말하길 조기위암이라 큰 걱정 안 해도 된다고 의사 선생님께서 말씀하셨는데, 암 위치가 위에서 다소 제거하기 힘든 위치에 있다고 하더군요. 그래도 일단 내시경으로 수술을 먼저 진행해 볼 것이라 하였습니다. 이후 안되면 개복술을 한다고 하더군요.

병원에 일정이 맞아서 다행히 많이 기다리지 않고 수술을 할 수 있었습니다. 연세가 70세 후반인 아버님께서 이 수술을 이겨낼지가 가장 걱정이 되었는데요. 하지만 암을 제거해야 하니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습니다.

수술은 내시경으로 하려 했으나, 막상 내시경으로 시도를 하려다 안될 것 같아서 개복술을 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수술을 4시간 30분 정도 하시고 나오셨습니다.

위를 일부분 절제하는 “위 절제술“을 하셨기 때문에 음식을 드실 때 매스껍고, 구토 증상이 초반에는 심하셨습니다. 그리고 이 증상이 심해 병원에 한 달 정도 입원을 하고 퇴원을 하셨습니다.

암보험 가입 후 암검사


2. 암 병원비

병원비를 정산하러 가니 원래 병원비는 1000만 원이 조금 넘게 나왔으나 실제 부담한 금액은 250만 원 정도였습니다. 암 수술에 입원을 한 달 했는데 이 정도 비용이라니 조금 놀랐습니다. 국가에서 지원하는 의료보험 혜택이 매우 크더군요.

암은 국가에서 “중증 환자 산정특례 제도”를 운영해 암에 걸리면 치료비를 본인이 5%만 부담하고 국가에서 나머지 95%를 부담합니다.

그런데 왜 1000만 원에서 50만 원이 아닌 250만 원의 치료비가 나왔을까요?

이유는 이렇습니다. 암 중증 환자 산정특례 제도는 비급여는 보상을 해주지 않습니다. 급여 부분에 대해서만 보상을 해줍니다. 병원 치료비는 급여와 비급여 그리고 본인 부담금으로 나누어집니다.

급여는 건강보험공단에서 비용을 일정 부분 지급해 주는 치료를 말합니다. 그 반대로 비급여는 치료비를 지원해 주지 않는 치료를 말합니다.

암보험에서는 건강보험공에서 치료비를 지원하지 않는 비급여 치료에 대해서는 본인이 부담을 해야 합니다. 그래서 병원비가 50만 원이 아닌 250만 원을 본인이 부담을 하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이 영수증을 챙겨 달라고 아버님께서 말씀하셔서 챙겨 드리니 지역 보건소에서 일부 치료비를 환급 받는 듯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생각해 보니 몇 년 전 제가 아버님 이름으로 들어 놓은 보험이 불현듯 생각났습니다. 솔직히 암보험이 포함되어있는 지도 몰랐습니다.

일단 친구에게 연락해 물어보니 암보험이 포함되어 있다고 하더군요.



3. 70세 암보험 보험금 수령

다시한번 보험사에 연락해 보니 암진단금이 보험 특약에 포함되어 있다고 했습니다. 필요서류를 대학병원에서 발급받아 보험사에 접수하니 며칠 후 바로 암 보험금 2천만 원 진단비가 나오더군요.


암진단비 청구 필요서류

  • 진단서(진단명)
  • 조직검사 결과지
  • 영수증

서류는 보험사마다 조금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위 서류들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반드시 서류를 발급 받을 때엔 보험사와 통화하여 보험사 필요서류를 퇴원하기 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퇴원시 발급받으면 됩니다.

보험사에 서류를 제출하고, 보험료를 수령하니 그동안 9만 원이 넘게 들어가던 보험료도 완전히 줄어 1~2만 원대로 떨어지더군요.



4. 결론

70세 암보험 가입 보험금 2000만 원 수령한 것은 매우 운이 좋은 케이스라고 생각을 합니다. 초기에 발견했다는 것이 가장 운이 좋았습니다.

여유가 된다면 연세가 있으신 부모님이라도 보험을 가입해 두는 것이 괜찮은 생각이라고 봅니다. 보험금 때문이 아니라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보험을 들어 놓는 것이기 때문에 보험은 꼭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소비자 보험 선택에 정보를 제공할 뿐 특정 보험사의
가입 유도 목적이나 보험상품을 판매하지 않습니다.
단순보험 정보 제공 목적 글(사이트) 입니다.